[인천일보_김도연 소장] 인천 데이트폭력 2년새 '2배' … 신고해도 2명 중 1명 처벌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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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6-02 17:36 조회 1,8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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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이성 교제 중에 벌어지는 이른바 '데이트 폭력'이 불과 2년 만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장은 “데이트 폭력을 겪게 되면 자존감이 저하되고 대인 기피증에 걸릴 뿐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해당 범행이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은밀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해 처벌 수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사 원문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