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신문_김도연 소장] 구하라 남자친구 동영상 협박...지우지 못할 악몽과 나쁜 결말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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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8-10-04 17:12 조회 2,3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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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동영상 협박...지우지 못할 악몽과 나쁜 결말만 남아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김도연 소장은 "데이트폭력은 대부분 사적인 장소에서 발생한다.
이럴 땐 쌍방폭행인지 정당방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며
"상대방의 폭력에 적극 방어하다가 쌍방폭행으로 결론나는 경우도 적지 않아 법 개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인들이 서로에게 손찌검을 하는 데에 범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기본법이나 보호장치가 있어야 한다.
주변에서도 '왜 그런 사람을 만나냐'고만 반응할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 방식 등을 되돌아보게끔
조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8100400111